유래 별 식물성 대체육·미생물 대체육 선호, 안전성 검증체계 구축을
소비자들은 ‘축산물 대체식품`에 ‘육이나 ‘고기라는 명칭을 써서는 안 된다고 답하였다.
우리나라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지난 10월 21일~6월 5일 수도권에 살고있는 60대~10대 남녀 100명을 타겟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축산물을 보강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었다.
이의 말을 인용하면 ‘축산물 대체식품은 ‘대체육 등의 이름으로 유통·판매되고 있으나 흔히 소비자(88.6%)는 용어만 파악했었다.
적합한 명칭으로는 단백질 유래 별로 식물성 대체육, 미생물 대체육 등이 22.2%로 최대로 많았다.
다른 명칭으로는 대체 단백 식품(19.8%), 육류대체 단백질 식품(19.2%), 육류 대체식품(18.8%) 등이 뒤따랐다. 특이하게 명칭에 ‘육이나‘고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이 62.4%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고기로 오인하지 않을 명칭이 필요하다고 봤다.
‘축산물 대체식품 섭취 경험은 50명 중 8명(19.6%)에 머물렀고, 이중 콩 단백질 식품에 대한 섭취 경험(96.5%)이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또한 섭취 경험이 있는 식품 종류 중 ‘콩 단백질의 대체식품이 ‘곤충을 사용한 식품과 ‘버섯을 이용한 대체식품보다 맛, 식감, 가격에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축산물 대체식품` 개발은 40명 중 8명(92.1%)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개발 시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마트 추천 생성되는 식품이기 덕분에 안전성을 가장 우려했었다.
제일 먼저 고려할 사항 역시 안전성 검증 철자와 체계화된 안전 케어기준 마련을 꼽았다.
개발이 필요한 이유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21.1%)와 동물살생 감소(17.4%)를 제시했었다. 우려되는 점으로는 알레르기 등 안전성(44.7%), 기존 육류에 비해 식미감이 떨어지는 것(33.1%)을 말했다. 축산물을 보강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나이가 낮을수록 안전성보다 식미감을 더 우려하고, 50대는 특히 안전성보다 가격상승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기술을 이용한 식품의 섭취 의향은 완전 영양식품(65.1%)과 식물성 대체 단백질 식품(63.5%)이 높고 곤충 단백질 식품(26.0%)이 낮았다.

이 결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소비자연맹은 축산물 대체식품에 대해 구매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적합한 명칭 지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성 검증체계 구축과 그리고 알레르기 여부나 어떤 원료에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식품파악를 소비자가 정확히 일 수 있는 표시 방법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고기를 대체하는 식품이니만큼 고기 같은 식감이나 맛 등의 품질개선이 요구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이하게 미래 식품 환경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 반영의 필요성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파악하고 있으므로 정부, 업계, 학계, 소비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